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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여성들이 한국사회를 연구하기 위하여 '여성한국사회연구회’로 출범해 굴레방 학파를 꿈꾸던 한가원은,

2003년 사단법인 “한국가족문화원”으로 재탄생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4년 탄생30주년을 맞이하는 한가원은 한국사회의 변동에 따른  가족의 변화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 집필하고,

문제를 찾아 진단 치료하면서,  가족의 건강성회복과 가족의 행복 추구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다음과 같은 일들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가족관련 연구 및 출판 사업을 통하여 가족의 행복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연구와 분석을 시도하며

둘째,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예술, 문화를 활용한 가족 진단, 가족치유,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셋째, 민주적이고도 바람직한 가족관계와 부부관계 정착을 위한 연구와 행복한 가족문화의 바탕이 되는

       건전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실시하고

넷째, 다양한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다섯째, 더불어 잘사는 우리사회의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가원의 이러한 비전들이 실행되기 위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이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한 가족 문화, 행복한 가족 문화, 건전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한가원과 함께 좋은 인연이 되기 바랍니다.

(사) 한국가족문화원 이사장 김정선